경이로운 아름다운 여성 소피 마리가 손에 쇼핑백이 들려있는 고급 부티크를 향해 걸어들어가는 장면이 열린다.그녀는 아무렇지 않게 가게를 거닐며 마치 탐색이라도 하듯 이리저리 둘러본다.갑자기 경비원이 그녀를 발견하고 가게 구석으로 따라간다.그녀의 신분증을 요구하지만 그녀는 그에게 보여주기를 거부한다.경비원이 그제서야 그녀에게 가게를 나가자고 하지만 그녀는 다시 거절한다.그리곤 경찰에 신고하고 둘 다 소피가 가게 밖으로 나가는 것을 지켜보고 있다.그녀가 멀어지자 경비원이 따라와서 도둑질 행위로 그녀를 잡는다.도둑질로 붙잡아 경찰서로 데려간다.장면이 진행되면서 경찰에게 심문당하는 소피가 보이지만 도난 물건에 대한 정보는 포기하지 않는다.소피는 자신의 행동이 어디까지 남았는지 셀카로 수색이 끝나고, 소피가 팬티를 벗어던지 모습을 카메라에 비춰본다.그 모습을 보며 소피는 겁에 질린 모습으로 몸을 숨긴다.